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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병기 회장 “고액 연봉 못주지만 R&D는 아낌없이 투자”
작성자 KYPC 작성일 2015-10-30
정병기 회장 “고액 연봉 못주지만 R&D는 아낌없이 투자”
2015-10-30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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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기업처럼 고액 연봉을 약속하긴 어렵지만 기술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자기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해선 아낌없이 투자를 합니다.”

정병기(사진) 계양정밀 회장은 회사가 보유한 핵심연구원들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나타내며 그들의 역할만큼 대우를 해줄 수 없는 중소기업의 현실에 대해 안타까워했다. 하지만 이들 ‘핵심기술 장인(匠人)’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원하는 연구를 언제든 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은 절대 소홀하지 않는다고 장담했다.

그는 ‘꼭 성공하겠다’는 목표 의식, 환경친화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, 국내에서도 핵심기술 개발이 가능하다는 믿음 등 몇 가지 원칙에 따라 지금까지 연구·개발(R&D)에 투자를 했다. 제품의 설계, 소재 및 장비 개발, 생산 등 모든 것이 R&D 투자 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.

터보차저 핵심 기술을 얻기 위해서는 연구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. 소재의 팽창을 막기 위해 1년 365일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연구실이 필요하고, 개발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장비와 공간도 없어서는 안 된다. 이 역시 오랜 기간 R&D를 통해 갖춰졌다. 맨땅에서 경영자의 기술 철학과 우직한 연구원들의 기술에 대한 열정이 터보차저 핵심 기술을 영글게 만든 것이다.

정 회장은 “기술 기업을 만들려면 기술자·연구원들이 맘껏 연구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”며 “그런 의미에서 기술에는 나이가 전혀 중요하지 않고, 오히려 숙련된 기술자들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
김천 = 박정민 기자 bohe00@munhwa.com​
출처 - 문화일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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